2009년 05월 31일
테메레르 1권
1달에 1권의 책을 읽기로 해서 그 인증 독후감을 씁니다 ;;
사실 처음에는 "신들의 사회"라는 책으로 독후감을 쓰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열심히 읽는데도 너무 내용이 눈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팀장님이 추천해 주신 책인데 ..
사실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 문체가 저랑 안맞는 것 같습니다.
문체 자체가 너무 현학적이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여러개인데 매번 주어가 바뀌다보니 ;;
그래서 두번째로 고른 책이 "테메레르"입니다.
처음부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 몰랐겠지만, 신들의 사회를 읽다가 이책을 읽으니
술술술 읽히더라구요.
이상하게 문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네요 -_-;;
이어지는 내용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테메레르는 용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인 로렌스는 해군 함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프랑스 함대를 격파하고
용의 알을 전리품으로 취하게 되는데
갑자기 부화한 용은 자신의 동료로 로렌스를 선택하게 되고 로렌스는 테메레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때부터 원치 않는 공군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로렌스는 자신의 해군으로서의 입지를 모두 버리게 되고
공군으로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계급은 유지되지만 인맥이라던가 뭐 그런..)
처음엔 헤매게 되지만 똑똑하고 사려깊고 인정많으면서 자립심 강한 테메레르 덕에
공군에서도 금세 친구들을 사귀고 전장에서 공을 세우게 됩니다.
종국에는 나폴레옹의 전술로 인해 위기에 빠진 영국 공군을 테메레르가 구하게 되죠.
이 책은 술술 읽히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용의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알에서 부화하는 과정이나, 다양한 용의 종류 (테메레르는 중국 황실에서 관리하는 혈통으로 나옵니다)
용의 체급별로 전투형 이동형 등등이 나오게 됩니다.
용과 파일럿이 1:1로 맺어지는 것은 약간 황금나침반도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파일럿의 성격에 따라 용과 풀어나가는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또 적 진영으로 나폴레옹이 나오는 것이나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 상황으로부터
19세기 유럽의 역사를 토대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19세기 유럽의 역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텐데
제가 세계사나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아쉽네요.
뭐.. 전반적으로 판타지이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나폴레옹과의 마지막 전투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레비타스라는 용이 죽는 장면이 참 뭉클하고 슬프더라구요.
소설책에서 뭉클하기는 쉽지않은데, 대단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장편 소설임에도 각 권들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영화화 하기 좋겠다 생각했는데
피터잭슨 감독(반지의 제왕, 킹콩)이 이미 영화화를 계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문장만으로도 화려한 스펙타클이 그려지는데
영화에서는 얼마나 화려할지도 기대됩니다.
사실 처음에는 "신들의 사회"라는 책으로 독후감을 쓰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열심히 읽는데도 너무 내용이 눈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팀장님이 추천해 주신 책인데 ..
사실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 문체가 저랑 안맞는 것 같습니다.
문체 자체가 너무 현학적이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여러개인데 매번 주어가 바뀌다보니 ;;
그래서 두번째로 고른 책이 "테메레르"입니다.
처음부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 몰랐겠지만, 신들의 사회를 읽다가 이책을 읽으니
술술술 읽히더라구요.
이상하게 문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네요 -_-;;
이어지는 내용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테메레르는 용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인 로렌스는 해군 함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프랑스 함대를 격파하고
용의 알을 전리품으로 취하게 되는데
갑자기 부화한 용은 자신의 동료로 로렌스를 선택하게 되고 로렌스는 테메레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때부터 원치 않는 공군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로렌스는 자신의 해군으로서의 입지를 모두 버리게 되고
공군으로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계급은 유지되지만 인맥이라던가 뭐 그런..)
처음엔 헤매게 되지만 똑똑하고 사려깊고 인정많으면서 자립심 강한 테메레르 덕에
공군에서도 금세 친구들을 사귀고 전장에서 공을 세우게 됩니다.
종국에는 나폴레옹의 전술로 인해 위기에 빠진 영국 공군을 테메레르가 구하게 되죠.
이 책은 술술 읽히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용의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알에서 부화하는 과정이나, 다양한 용의 종류 (테메레르는 중국 황실에서 관리하는 혈통으로 나옵니다)
용의 체급별로 전투형 이동형 등등이 나오게 됩니다.
용과 파일럿이 1:1로 맺어지는 것은 약간 황금나침반도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파일럿의 성격에 따라 용과 풀어나가는 이야기들도 좋습니다.
또 적 진영으로 나폴레옹이 나오는 것이나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 상황으로부터
19세기 유럽의 역사를 토대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19세기 유럽의 역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텐데
제가 세계사나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아쉽네요.
뭐.. 전반적으로 판타지이기 때문에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나폴레옹과의 마지막 전투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레비타스라는 용이 죽는 장면이 참 뭉클하고 슬프더라구요.
소설책에서 뭉클하기는 쉽지않은데, 대단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장편 소설임에도 각 권들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영화화 하기 좋겠다 생각했는데
피터잭슨 감독(반지의 제왕, 킹콩)이 이미 영화화를 계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용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문장만으로도 화려한 스펙타클이 그려지는데
영화에서는 얼마나 화려할지도 기대됩니다.
# by | 2009/05/31 08:38 | MBO | 트랙백 | 덧글(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